[나는 꿈이 있습니다]


   마틴 루더 킹 목사님은 1929년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한 침례교 목사님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보스턴 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침례교 목사 안수를 받습니다. 그후 로자 팍스라는 흑인 여성이 백인남성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자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를 계기로 흑인 인권운동이 거세게 일어나게 되고, 킹목사님은 그 중심에 서게 됩니다. 그는 63년 앨라바마주 버밍행에서 열린 항의 데모 때 스스로 경찰에 체포됩니다. 그 후 워싱턴 대행진때 “I have a dream"이라는 명연설을 통해서 미국과 전세계에 뜨거운 인권운동의 호응을 이끌어 냅니다. 그의 연설문을 내용을 간략히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메리칸 드림에 깊이 뿌리를 둔 꿈입니다. 어느날, 조지아에서 미시시피와 앨라바마에 이르기까지 옛날 노예의 아들들과 옛날 노예주인의 아들들이 함께 손을 잡게 되는 꿈입니다. 어느날 백인 어린이가 흑인 어린이와 형제와 자매처럼 손을 잡게 되는 꿈입니다. 내 네 아이들이 내가 겪어야 했던 젊은 시절과 같은 일을 겪지 않고, 또 그들이 피부 색깔 대신 인격을 기준으로 평가를 하고 평가를 받게 되는 꿈입니다....”


   이번 828일에 50년전 킹목사가 이 연설을 했던 그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을 합니다. 그 연설을 듣는 모든 미국인들은 마음이 뭉클할 것입니다. 수 십 년을 흑인인권을 위해서 투쟁하고 목숨을 마쳤던 그 세대들은 더할 것입니다. 자유와 정의는 하루 아침에 세워지지 않습니다. 많은 땀과 눈물과 피가 있었습니다. 이전 세대가 가진 꿈은 후대가 받아 누리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이민 1세대가 가진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 눈물, 기도도 반드시 우리 자녀들이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박광배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