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스코리아 <뉴스-타운뉴스> http://www.wnewskorea.com/bbs/board.php?bo_table=town_news&wr_id=8640)

 

 

제목 : 미국에서 급성장하는 젊은 도시

프리스코(Frisco)는 콜린 카운티와 덴튼 카운티에 위치한 부요한 도시로 달라스 외곽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다.

프리스코는 지난 1990년대 후반 DFW 메트로 플렉스 북쪽 외곽 지역 개발도시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프리스코는 2000년이 되면서 급격하게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다른 북텍사스 도시들의 성장세와 맞물려 소위 ‘침대 커뮤니티’로 불리며 달라스에 직장을 둔 전문직 시민들의 주거 공간으로 자리잡기 시작됐다.
프리스코의 성장세는 북텍사스를 넘어 미국까지 확대됐다.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교외 도시로 선정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프리스코의 역사는 훨씬 옛날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 달라스 지역에 아메리칸 개척자들이 정착했을 당시 대다수는 ‘샤우니 트레일’을 따라 여행했다. 이 트레일은 어스틴 북쪽까지 소들의 이용 경로로도 이용됐다.

이 길이 나중에 프레스톤 트레일이 됐고, 바로 지금의 프리스코 남북을 가로지르는 프레스톤 로드가 된 것이다. 프레스톤 로드는 텍사스에서 가장 오래된 남북 길 중 하나다.

프리스코의 총인구는 2010년 인구 조사국 기준 11만 6,989명(남자 5만 7,207명/여자 5만 9,782명)이고, 지난 2000년에 비해 무려 249.6%가 증가하며 북텍사스의 신흥 도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 

그리고 2013년 1월 1일 기준 총인구는 12만 9,574명을 기록하면서 텍사스에서는 26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기록됐다.

인종별로 보면 백인이 7만 8,566명으로 67.2%를 차지했고, 히스패닉이 1만 4,154명으로 12%를 차지해 두번째로 많았다.

그 뒤로 아시안이 1만 1,568명으로 9.9%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흑인은 9,182명으로 7.8%, 기타 3,519명 2.9%다.
연령대는 18세 이하가 33.3%, 18세에서 24세가 4.9%, 25세에서 34세가 13.9%다. 그리고 35-44세가 22.5%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45-64세는 20%로 그 다음이었다. 반면 65세 이상 인구는 5.4%에 그쳐 젊은 도시임이 입증됐다.
프리스코 지역 인구의 평균 연령은 33.9세로 텍사스 평균 40.8세에 비해 현저히 낮다.

2009년 기준 프리스코 중간 가계소득은 10만 1,972달러며 텍사스 평균 4만 8,259달러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2000년 중간 가계소득 7만 9,149달러 보다 약 2만 달러 이상 상승했다. 또한 인구의 5.4%만이 최저생계 이하에 속해 대부분 중산층 이상이 거주한다.
 
프리스코의 평균주택가는 2009년 기준 23만 8,600달러로 텍사스 평균 주택가 12만 5,800달러보다 2배 가량 높고 플레이노 평균 주택가인 21만 2,00달러보다 다소 높다.

프리스코의 주택과 콘도의 평균 방 개수는 7.2개로 텍사스 평균 5.8개에 비해 1.4개 많고, 아파트 방 개수는 4.1개로 텍사스 평균 3.8개보다 0.3개 많다.

가족구성은 등록된 총 3만 3,394인구 중 3만 463명이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2,931명은 싱글 가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구당 구성인원은 6,078가구가 2-3명이 거주하고, 3,114 가구는 4-5명이 거주하며, 6명 이상이 거주하는 가구도 408개나 됐다.

 프리스코의 범죄율은 DFW 다른 도시들에 비해 현저하게 낮다.

2010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범죄 발생율은 71.9건으로 미국 평균 307.5건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인근 도시인 플라워 마운드(59.1건)나 캐롤튼(51.9)건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살인이나 강도, 강간 등 중범죄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전반적으로 안전한 도시 범주에는 속했다. 

프리스코 학군은 에 대한 평가는 거의 만점에 가깝다.
전문 학교 분석사이트인 www.greatschools.org의 평가 기록을 보면 프리스코 지역 공립학교 45개교 가운데 31개교가 평점 9점을 넘었다.

이 중 14개교가 10점을 받았고, 17개교가 평점 9점을 받아 프리스코에 비해 다소 저조하나 아직 평가가 안된 신설 학교들이 10여개 이상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별히 Centennial 고등학교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Exemplary)에 선정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프리스코는 스톤브라이어 쇼핑몰, 아이키아 등 큰 소매업체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으며 프레스톤 로드를 따라서 유명한 식당과 소매점들이 즐비해 북텍사스 최고의 쇼핑상가로도 꼽힌다.

프리스코는 쾌적한 도시 환경과 최고의 기업환경으로 인해 북텍사스의 떠오르는 신흥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승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