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1123일 낮 1230분 경 달라스의 한 복판에서, 오픈 카 퍼레이드를 하던 미국 대통령의 차에 3발의 총성이 울립니다. 그 순간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인기와 존경은 받았던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세상을 떠납니다. 그날 대통령의 호주머니에는 곧 연설하기로 했던 연설문이 들어있었습니다. 마지막 글은 범사에는 때가 있다는 전도서의 말씀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지금은 미국이 세계 평화를 위해서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고, 국력을 키워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주께서 성을 지켜 주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헛되다는 시편의 말씀으로 마쳐집니다.


케네디 대통령이 세상을 떠나기 몇 달전에 미국 국가 조찬 기도회가 워싱톤에서 열립니다. 그때 빌리그래함 목사님은 영원을 준비하라는 설교를 합니다. 기도회 후에 케네디 대통령은 빌리 그래함 목사님에게 잠시 백악관에 가서 함께 좀 더 이야기 하기를 요청합니다. 그러나 빌리 그래함목사님은 대통령 각하 제가 감기몸살로 힘이 듭니다. 또 각하에게 감기균을 옮기길 원치 않습니다.”하면서 정중히 거절합니다. 그런데 바로 케네디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다는 그 뉴스를 듣고, 빌리 그래이엄 목사님은 가슴을 치며서 후회를 했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때 대통령에게 가서 영원의 문제를 좀 더 깊이 얘기하지 못한 것이 나의 일생 일대 가장 가슴 아픈 일중의 하나입니다하고 고백했습니다.


전도서3:1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말씀합니다. 무엇보다도 인생의 때를 아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2013년을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될 2014,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박광배목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