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음 한 주간동안 하이티 선교를 다녀옵니다. 미국 남쪽의 쿠바 옆에 위치한 하이티 섬은 수년전에 일어난 엄청난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원래 하이티는 콜럼버스에 의해서 발견된 아름다운 섬으로, 그 한쪽은 도미니카 공화국이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에는 스페인령이었다가 나중에 프랑스가 그곳을 지배했고, 그 때 아프리카에서 약 50만 명의 흑인 노예들을 데려왔습니다. 그후 사탕수수 등 농장물을 생산해서 유럽에 팔기도 했습니다. 18세기 후반에 흑인들이 반란으로 프랑스 군대가 쫓겨가고 최초로 흑인왕조가 탄생했으나 1대를 넘기지 못하고 다시 무너져 내렸습니다. 현재는 흑인국가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전체 인구중 카톨릭 신자는 70%, 개신교는 30%, 아프리카 토속종교인 부두교는 100%로 전국가가 악령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하이티의 시티 솔레이라는 지역에 지난 2010년에 남부플로리다 연합감리교회에서 다목적선교센터를 건설했고 김승돈선교사를 파송했습니다. 현재 학교사역, 고아원사역, 신학교, 목회자 재교육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교센터가 위치해 있는 시티 솔레이는 가장 낙후된 도시 중에 하나이며 선교센터는 가장 빈민가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그런 불모지에 세워진 선교센타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활발하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를 포함해서 모두 4명의 연합감리교회 목회자 (송종남목사, 엄준노목사, 이철구목사)들이 함께 가서 신학교 수업, 현지 목회자 세미나등을 맡아서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여러분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선교팀의 건강, 성령충만을 위해서

2) 신학교 강의 및 목회자 세미나를 위해서

3) 하이티지역에 복음이 잘 전해지고 많은 영혼이 주께 돌아오도록 

                                                                                                                            박광배 목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