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부터 41일 특별새벽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호렙산에 올라가서 40일간 하나님을 만났고,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광야로 가셔서 40일간 금식하시면서 기도하셨습니다. 40일은 성경에서 특별한 숫자입니다. 지난 주부터 여러분들이 새벽에 오셔서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계십니다.


성경에 보면 항상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실 때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모으셔서 먼저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성령이 오심도 오순절에 성도들이 합심해서 10일 동안 전심으로 기도한 후에 임하셨습니다. 한국 교회의 1907년 전국에 임했던 대부흥도 평양을 중심으로 기도한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꼭 우리들의 기도를 통해서 일하실까요? 늘 우리가 갖는 질문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귀하게 여기시고 세상을 다스리라는 명령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로 우리를 불러주신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기도해야할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작은 무리이지만 그들의 기도를 통해서 일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기도가 그만큼 중요하다면 우리가 어찌 기도 없이 주님을 믿고 섬길 수 있겠습니까?


새벽에 기도하는 것, 늘 틈을 내어서 주님과 교제하는 것,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주님께 올려 드리는 것은 성도의 귀한 특권입니다. 성도만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 중의 하나가 기도입니다. 이런 영적인 비밀을 잘 아신 예수님은 늘 기도의 삶을 사셨습니다. 베드로와 요한도 이런 기도의 삶을 살았습니다. 사도바울도 이렇게 주님의 본을 따랐습니다. 우리 교회에 이런 기도의 은혜가 흘러넘치기를 바랍니다. 늘 기도하는 교회, 언제나 기도 소리가 끊이지 않는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