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제정세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생각을 놓고 있으면, 언제 그랬나는 듯 전혀 새로운 곳으로 흘러갑니다. 세계미래학자들이 말한 것처럼 현대는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어느 것도 명확한 것이 없고, 세상은 마치 풋볼처럼 이리저리 튀어갑니다. 지금 가장 세상의 이목을 끄는 것이 미국과 북한의 충돌 가능성입니다. 6차 핵실험을 통해서 경제난국과 정치적인 돌파구를 열어가려는 젊은 독재자와 새로운 리더쉽을 선보인 트럼프가 연일 맞대결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미.중회담시 시리아에 미사일을 발사함으로 행동하는 지도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는 곧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결코 허용할 수 없다는 미국의 의지를 굳건히 표현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대선의 큰 혼전가운데 빠져 있습니다. 5명의 정당 후보가 연일 자신의 정치력, 철학 등을 선보이면서 국민의 선택을 받으려고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59일 누가 최종적으로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가운데 있습니다. 사실 이번 대선은 몇 달 전에는 생각도 못한 일입니다. 박전대통령이 감옥에 가고, 정국이 이렇게 소용돌이에 빠져들 줄은 거의 예상 못한 일들입니다.


     이런 때 일수록 사람들은 마음을 두고 의지할 곳을 찾고 싶어 합니다. ‘이런 불확실성의 시대에 나의 미래에 누구를 의지하고 살 것인가?’ 우리가 믿고 의지해야 할 분은 나 자신도, 세상의 어떤 정치가도 아닙니다. 오직 이 땅에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높고 높은 하늘 보좌를 뒤로 하시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분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곁에 오셨습니다. 우리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가장 믿고 의지할 좋은 친구로 지금도 우리 곁에 계십니다. 오늘 부활의 주일에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과 기쁨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