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후 10일 후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무리위에 성령님이 오셨고, 그들은 각기 다른 나라 방언으로 하나님의 하신 놀라운 일을 말하기 시작합니다. 이를 보고 예루살렘에 모여있던 수 많은 유대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그들을 향해서 새 술에 취하였다고 외칩니다. 그들에게 베드로가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하루에 삼천명이 예수님을 믿고 세례받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강림의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성령님이 오심으로 제자들은 전혀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었고, 그 복음을 받는 사람들도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초대교회의 역사, 전 기독교의 역사의 중심에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성령님이 없으신 기독교, 교회는 결코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이는 우리 개인의 신앙의 여정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고 나서부터 모든 사람들은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됩니다. 말과 생각, 행동, 가치관과 꿈이 바뀌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생할의 중심은 바로 성령님에게 있습니다.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비밀은 우리 안에 찾아오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성령님과 우리가 얼마나 깊은 교제를 나누는가, 그분의 음성을 얼마나 순종하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찾아오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을 인정하고 그분께 우리의 마음의 자리를 내어드리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그분이 주시는 능력을 통해서, 전혀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성령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