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 8년차 호피선교를 떠납니다. 이번에는 중고등부 및 대학부 11명 포함해서 모두 17명이 갑니다. 지난 2010년에 시작한 호피 선교를 매년 한해도 빼놓지 않고 아리조나 지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갔던 제2메사가 아닌 제1메사로 가는 것만 빼면, 예년의 사역과 동일한 일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름성경학교, 교회건물 보수 및 과수원 관리, 전도 및 심방 등입니다. 늘 이때가 되면 우리는 왜 선교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선교해야 하는지를 묻고 답하게 됩니다. 왜 하나님의 모든 교회는 계속 선교해야 합니까?


      선교는 가장 중요한 교회의 사명이요,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유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이유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유도, 성령님이 오신 이유도, 교회를 세우신 이유도 모두 선교에 있습니다. 우리의 선교를 통해서 복음이 끊임없이 전해지고, 복음으로 변화된 이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것이 하나님의 영원한 뜻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선교의 주체는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이 오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고, 우리 가정, 일터와 캠퍼스, 달라스와 미국 전역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 모두는 이미 선교사입니다. 성령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복음을 대한 열정, 능력, 지혜를 주십니다. 선교는 모든 크리스챤의 삶의 이유이며 목적입니다. 이번 한 주간 동안 우리 교회가 주님의 지상 명령인 선교를 위해서 더욱 헌신하고, 함께 기도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