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아리조나 호피 선교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교회 17, 임마누엘 교회 15명 모두 32명이 참석했습니다. 여름성경학교, 교회 건물보수, 마을 잔치 및 전도와 심방 등의 사역을 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제 1 메사는 약 107년의 역사를 가진 교회입니다. 작년에 낡았던 건물을 헐고 아름다운 새성전을 지어 봉헌했습니다. 임태일 선교사님이 약 10년째 사역하고 계시는데, 이제는 선교를 받는 교회에서 선교하는 교회로 새롭게 변화되고 있었습니다. 식사를 못하는 마을 분들을 위해서 음식을 해서 찾아가서 섬기고, 또 노인들이 있는 집집을 방문하면서 열심히 전도하고 있었습니다.


     아리조나 호피 지역은 인디언 보호 구역입니다. 미국이지만, 문화가 다른 이방 땅입니다. 1%의 전도율을 가진 지역입니다. 오랫동안 서구인들의 전도에 마음을 굳게 닫고 있는 그들에게 한인교회의 지속적인 방문과 섬김, 사랑은 매우 특별한 기회를 주어 왔습니다. 여름마다 미국 전역에서 이곳을 섬기려고 온 한인 젊은이들의 헌신은 매우 아름다운 사역입니다. 우리가 비록 며칠 방문해서 복음을 전했지만, 우리들의 지속적인 방문과 기도는 그 지역에 하나님의 사랑이 끊임없이 전해지고, 많은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귀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호피 선교에 참여한 선교팀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중보기도와 선교헌금으로 함께 해 주신 모두 교우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계속해서 복음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널리 전하는 아름다운 발로 쓰임받는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