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하브르타식 교육을 합니다. ‘하브르타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대인 도서관에 가보면 좌석이 특이하게 놓여져 있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 옆이나 앞에 앉아서 자연스럽게 토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이 방법으로 자녀를 교육합니다. 끊임없이 자녀에게 질문합니다. 질문은 생각하고 상상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게 합니다. 질문에 대한 자신의 답을 찾아가는 방법이 바로 공부이기 때문입니다.


    70-80년대까지도 한국 교육은 교사가 일방적으로 설명하고, 학생은 수동적으로 지식을 전수받았습니다. 전달받은 지식을 누가 더 잘 암기했는가’, ‘4개의 답 가운데 정답을 짧은 시간 안에 정확히 찾아냈는가하는 것이 그 학생의 실력을 측정하는 잣대였습니다. 이런 교육법은 학생들의 생각을 자극하고, 끊임없이 토론하고 논쟁하여서 자신의 사고체계를 세워나가는 선진국 교육법을 따라 잡을 수가 없습니다. 현재의 삶과 수준에 만족하는 수동적이고 평준화된 인간을 길러낼 뿐입니다. 감사하게도 90년대 이후 한국도 교육이 거듭 발전되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이 이만큼 발전하고 세계 10위의 경제국이 된 이면에는 개인의 창조성, 독창성을 계발해내려는 교육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을 어려서부터 잘 교육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그들과 대화를 많이 하는 것입니다. 자꾸 질문하고, 또 질문하여서 그의 생각에 끊임없이 자극을 주고, 인생의 목적,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값진 인생의 길은 무엇인가? 이런 철학적인 질문에 자신의 답을 갖도록 교육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 자녀들은 인생을 책임있게 사는 성숙한 크리스챤으로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