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제일 교회가 창립 42주년을 맞는 주일입니다. 우리 교회는 중남부 지역에서 감리교회로는 최초로 세워졌습니다. 이곳 리차드슨으로 옮겨온 지도 벌써 30년이 넘어갑니다. 그동안 달라스 지형도 많이 변화했습니다. 많은 한인들이 달라스로 유입해왔고, 100개가 넘는 교회들이 세워졌습니다. 달라스는 미국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앞으로도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입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앞으로 우리 교회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42년은 감격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미래 앞에 서 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어떤 비전을 가지고 계속 전진해야 합니까? 이것은 단지 목회자 한 사람의 기도가 아니라, 우리 공동체 모두의 깊은 성찰과 기도여야 합니다. 우리는 함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그 음성에 순종하며 나가야 합니다. 그 한가운데는 갱신이 있습니다. 갱신은 다시 새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맞기 위해서는 현재까지의 생각의 틀을 깨고 날마다 변화해야 합니다. 변화는 언제나 가장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매 주일마다 1%씩이라도 변화한다면 2-3년 후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여러 모양으로 잘 준비된 성숙한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가 계속해서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가슴에 품고, 날마다 새롭게 변화하여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