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목회하시는 한 목사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자신은 전혀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났고 대학 다닐 때까지 철저한 무신론자였다고 합니다. 우연히 대학교 2학년 때, 한 여자 친구의 권유로 CCC 여름 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런 곳인 줄도 모르고 참석했다가 친구에게 화를 내었답니다. 다음날 아침에 바로 서울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그곳에 있는 이들의 친절함에 조금씩 마음이 열려지게 되었고, 둘째 날 저녁까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정말 하나님이 계시다면 나에게도 나타나실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진지하게 기도라도 해보고 가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그 저녁 집회 때 마음을 담아서 기도했습니다. ‘나는 잘 모르지만, 작은 신 말고, 정말 큰 신이 계시면 나를 만나주세요. 나는 당신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정말 당신이 살아 계신다면 나에게 당신이 살아계심을 보여주세요.’ 그런데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그렇지하고 눈을 뜨려고 하는데 갑자가 눈 앞에 불덩어리가 나타났답니다. 아니 이게 무엇일까? 그런데 조금 후에 자기의 귀에 분명한 목소리로 내가 네게 나타났는데 지금 네가 나를 믿지 않으면 앞으로 이런 기회가 다시는 없을 것이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 목사님은 하나님을 믿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작은 기도에도 응답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기도는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한 기도입니다. 이번 부활절을 맞으면서 더욱 한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사랑을 베푸시길 바랍니다. 갈급한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부활절이 되길 기도합니다